남양홍씨정려각(南陽洪氏旌閭閣)
울진군 기성면 삼산리
진사공(영균)파 26세 휘(諱) 원진(源鎭)의 배(配) 남양홍씨(南陽洪氏) 열여비(烈女碑)이다.
남편의 병환에 지극정성으로 간호하고 남편을 잃은 후에는 시부모를 평생 봉양하여 광무 8년(1902)에 정려를 받은 김원진의 처 남양홍씨 정려각이다. 동잠산 배밭마을 입구 우측 산록에 위치하며 산 사면에 석축으로 터를 만들어 정려비와 비각을 세웠는데 서향으로 터를 잡았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