청음안동시비(淸陰安東詩碑)


안동시 풍산읍 소산리 생태공원

가노라 삼각산(三角山) 아 다시 보자 한강수(漢江水)야
고국산천(故國山川)을 떠나고자 하랴마는
시절(時節)이 하 수상(殊常)하니
올동 말동 하여라.

한국을 대표하는 서예가인 여초(如初) 김응현(金膺顯)이 쓴「청음김상헌선생시비」이다.,